1월 17일 화요일 가계부
문화 - 전시 - 인터파크, 앙드레 브라질리에 - 30,000원 - 카드+포인트 - 28,400원
식비 - 점심 - 앵콜칼국수, 칼국수 - 카드 - 9,000원
총지출 : 3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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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는 도슨트가 앙듣레 브라질리에 오늘 일정이라서 오늘 새벽까지 인터파크 앱테크 3종 출첵 완료하고 1,600원 포인트 써서 조금 할인받아 티켓 구매했다. 도슨트 아니었으면 전혀 몰랐던 화가라 얼리버드로 티켓을 사지 못했더라도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노인호 조향사와 콜라보로 4개 작품 시향 키트까지 있는 패키지로 구매했다. 오랜만에 전시 보면서 향기도 맡고 싶은 나만의 힐링 스팟이었다. 말, 뮤즈, 음악, 파란색을 좋아했던 생존 화가! 바이올린도 그림에 많이 등장해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 했다. 도슨트는 너무 좋았고 또 좋았다.
2. 점심은 고민했다. 버스를 타고 바로 역삼으로 이동해서 바이올린 연습을 하러 가는 루트 중 제일 괜찮은 걸 골라야 했다. 날씨가 추워서 교대역까지 걷기에는 무리였다. 지나가면서 봤던 칼국수 집에 갔다. 손칼국수가 9,500원이라니...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었지만 쌀국수나 짬뽕은 12,000원대라서 칼국수로 선택했다. 신한 더모아 카드로 결제해서 500원 할인받았다.
그 외 고정지출은 양재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마을버스 900원이었나? 1천 원이었나..? 토스카드로 결제했고, 돌아오는 길에는 일반 버스를 타야 해서 010페이로 결제했다. 돈 더 열심히 벌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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