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30대 2억 모으기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제가 5월 세 번째 책으로 읽은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는 단순하게 외식업 창업자들을 위한 지침서는 아닙니다. 1인 기업, 프리랜서라면 자연스럽게 고객과 마주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어떻게 마케팅, 기획, 서비스 등을 해야 하는지 백종원 님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일본 장사의 신을 읽고 마케팅에 새로운 관점을 접했는데, 그 책을 추천한 허대리님의 또 다른 추천 책으로 꼽혀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강했습니다. 어떻게 제 사업에 접목시킬지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 나에게 이 책은?

 

👉 1인 기업을 하고 있는 저에게 이미 성공한 저자 이야기를 통해 간접 경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았습니다. 물론 1인 기업, 프리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기에 이미 경험한 내용들이 더 많았습니다만, 제가 만약 백종원 씨처럼 진행했던 과정을 기록해서 책으로 만들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과 함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조금씩 준비해 봐야겠다는 긍정적 희망을 안겨준 책입니다.

 

 

*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장사가 잘 되도 비상자금을 비축해 두는 습관을 가지면 아무리 사회적 충격이 온다 해도 이겨낼 수 있다.

👉 제가 요즘 1인 기업 인터뷰하면서 전하는 내용이랑 일치해서 신기했어요. 잘 나가고 있을 때, 돈을 많이 벌었을 때 상황보다는 위기일 때를 생각하고 대비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입이 불안정하고 금액 자체가 들쭉날쭉하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습관이 필요하더군요.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플래너, 가계부 아이패드용 만들 때 책에서 배운 방법 (특히 고객과 관계)을 생각하면서 접근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고객,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하고 불편했던 것들을 개선해서 저만의 콘텐츠를 출시하겠다는 목적성이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