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화요일 가계부

1월 10일 화요일 가계부

 

저축 - 무지출 - 적금, 6회차 - 저축 - 10,000원

식비 - 점심 - 요기요, 돈까스 단품 (5,900) - 카드 - 4,100원

식비 - 점심 - 요기요, 공차 R(4,400) - 카드 - 4,140원

식비 - 식재료 - 위잇, 3일치 (30,700) - 카드 - 17,700원

 

총 지출 : 35,940원

 

======================

 

1. 어제 무지출 해서 오늘 6회차 적금 넣었다. 변동지출이 무지출이면 그날은 무지출로 기록한다. 벌써 6만 원 모았다. 금 값이 상승세라 KRX금통장에 넣어두고 관리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오르면 올라서 걱정 내리면 내려서 걱정이다.

 

2. 오늘 점심은 소비계획에는 파리바게트 샐러드를 생각했지만 막상 당일이 되니까 맛있는 게 먹고 싶었다. 사무실 근처 포장 가능한 곳 보니까 돈까스 단품 1조각에 5,900원 판매를 봤다. 싸다 김밥에서 김밥 1줄에 3,500원인데....? 심지어 사무실에 작은 공기 햇반도 1개 있어서 딱 좋았다. 단품은 잘라주지 않고, 샐러드나 기타 반찬 없이 돈가스 1조각과 소스만 주는데 괜찮았다. 맛있었다. 돈가스 먹고 싶으면 요걸로 대체하는 것도 좋겠다. 신한 더모아카드로 요기요에서 결제했다. 더블 포인트 적립 예정이라 반영된 걸로 4,100원으로 기록했다.

 

3. 돈까스만 먹는 나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네며 공차 1잔 요기요 주문했다. 매장 포장은 5% 할인이라 스탬프 욕심 없는 내게는 휴대폰 소액결제로 4,140원 결제는 괜찮은 소비였다. 오늘부터 공차 이벤트 하던데... 호지밀크티 맛있었던 기억나서 주말에 한 잔 하러 가야겠다.

 

4. 도시락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3천 원 쿠폰,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쿠폰이었나? 요즘 위잇딜라이트 먹을만한 게 없어서 2월을 기다렸는데... 꾸역꾸역 4개 주문해서 2만 원 넘기고 3천 원 쿠폰 사용했다. 이렇게나마 할인 받아 먹으면 나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