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비교했을 때 부동산을 더 안전하다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 📈
안녕하세요 🙋 재테크 2억 모으기 가계부 쓰는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
제가 존경하는 부자 이모와 재테크 이야기했어요.
부자 이모는 금 투자 얘기로 짝짝쿵 잘 맞았는데, 사실 부자 이모는 부동산으로 본의 아니게 재테크를 했던 분이랍니다.
"너도 집 한 채 사"
이미 어머니한테 왠지 내일 너 만나면 집 한 채 사라고 할 것 같다고, 미리 귀띔을 주셨기에 나름대로 부동산에 대한 제 의견을 정리했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안 해봤기 때문이죠.
나름 도시계획학을 전공했고 부동산도 살짝 배웠기에 나름 친숙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배웠기 때문에 더 저에게는 재테크로써 거리감이 있는 재테크 분야였습니다.
"주식투자가 더 재미있어요. 부동산은 목돈이 어느 정도 필요한데, 대출받기도 힘들 것 같고.."
"*억 이하로는 받을 수 있어"
"부동산 내려가는 추세 아닌가요? 투자로써는 매력을 잘 모르겠는데..."
"거주할 집을 사면서 시작하면 되지"
제가 주거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영 끌리지 않았는데, 그 끌리지 않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부동산은 이익을 보고 주식투자는 손해 나잖아"
"주식투자는 매일 리스크 관리할 수 있는데, 부동산은 그렇지 않잖아요."
"하루에 얼마 벌어? 주식으로? 그 금액으로 언제 재테크 해 ~"
...............?_?
분명 부동산 투자도 주식투자만큼 불안정할 텐데, 안전하다면 주식만큼 안전할 것이고...
내가 목돈이 필요해서 팔고 싶을 때 살 사람이 없다면? 이건 리스크가 아닐까?
부동산은 오르락내리락하는 가격을 매일 쳐다보지 않고, 살 때, 팔 때만 보니까 공포가 덜한 걸까?
그럼 주식도 같은 방법으로 하긴.. 음.. 어렵겠군 ㅋㅋㅋㅋ
아무튼 나름의 안목으로 장기 투자를 한다면? (일단 해보자? ㅋㅋㅋㅋ)
맞아요. 부동산 재테크에 털리고 온 거 적은 거예요.
그래도 저는 주식투자 안전하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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