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 문장나누미 요니나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경기가 좋을 때'란 어떤 때?라는 주제로 호황기 때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직 못 본 분들은 먼저 밑에 글부터 읽으면 오늘 이야기가 더 와 닿을 겁니다!
‘경기가 좋을 때’란 어떤 때?- 가늘고 길게 경제 스터디
안녕하세요. 월요일 문장 나누미입니다. 오늘부터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는 2장 경기 파트를 진행합니다. 제가 소개할 파트는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경기가 좋을 때란 어떤 때? (5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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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호황기 반대인 불황기 현상을 알아볼 수 있는 <<잘나가던 경기, 어쩌다 꺾이나>>를 알아보겠습니다.
실물경기가 꺾이는 첫 조짐은 경기가 확대되는 와중에 수요 초과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재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는 현상인데요.
물자 공급이 부족해지면 물가가 올라 경기를 끌어내립니다.
그렇다면, 수요 초과 현상이 나타나 경기가 꺾이는 과정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호황 때는 소비재(최종재) 수요와 생산재(원재료와 중간재 등) 수요가 함께 팽창합니다.
특히 생산재 수요가 선도하는데, 기업 간 생산재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생산재 판매가가 뛰어버리죠.
그러면 기업은 뛰어버린 가격을 반영해 완제품 판매가를 올리게 되죠.
즉, 소비재 판매가도 오릅니다.
하지만 호황기에는 이렇게 가격이 올라도 소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상품 생산은 계속 늘어나죠.
결국 가격 자체가 올라가서 물가도 오르는 현상으로 바뀝니다.
심해지면 인플레이션 상태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가가 빨리 오르기 때문에 소비자 실질소득이 급감하는 효과가 생겨요.
즉, 소비자가 주로 사는 소비재 수요가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소비재 수요가 줄면 생산재 수요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상품 판매량이나 판매 속도 역시 증가세가 둔해집니다.
결국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완제품, 원재료 재고가 늘어나고 수요 대비 생산이 과잉된 상태가 되죠.
기업인 생산 과잉 현상이 드러날 때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실전에서는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재고 처분 및 매출액 감소세를 막기 위해 제품 값을 내려야 할 때가 오죠.
점점 호황기 정점을 지내 하강하는 '경기 후퇴' 현상이 나타납니다.
결과, 더 많은 기업이 생산 설비와 인력을 줄이면서 실업이 늘어나죠.
가계 역시 자금 사정이 나빠져 소비가 줄어들고, 소비가 줄면 기업 판매는 더 부진해지죠.
서로 맞물려서 악순환을 만듭니다. 국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무렵 경기는 후퇴기를 지나 위축 국면 후반부인 불황으로 접어듭니다.
영원히 불황만 올 것 같지만, 좋은 소식은 불황도 끝이 있다고 합니다.
불황에서 접했던 상품 공급과 수요, 가격 모두 낮은 수준이 되면서 돈을 벌려는 기업 수요가 다시 늘어납니다.
처음 호황기에 얘기했던 패턴으로 돌아가면서 회복기로 들어섭니다.
신흥국 '코로나 불황' 현재진행형
코로나19로 기록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세계 경제가 각국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부분적인 경기 반등이 관측됐으나 신흥시장의 침체는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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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정부가 공격적으로 하는 이유도 경기 불활의 지속을 끊으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외부 영향으로 불황이 온 사례는 접했지만, 기업의 수요 초과 현상으로 인한 불황은 처음 접해 본 개념이라 신선했습니다.
무조건 소비가 많아지면 계속 호황일 줄 알았는데, 여기서 재료 값이 올라가는 건 간과했던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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