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중국에 시장 개방 강요하나?

안녕하세요.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 월요일 나누미입니다.

오늘은 '무역'테마에서 <<미국은 왜 중국에 시장 개방 강요하나?>> (439~495p)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트럼프와 담판 앞둔 시진핑, 수입 확대 등 대외개방 조치 쏟아내

우리나라도 미국과 중국 둘 다 주요 교역 상대였기에 미중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냉전일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또 다시 전쟁을 하는 이 두 나라, 왜 이러는 걸까요?

 

미국이 끊임없이 중국에 시장 개방을 강요하는 이유는 무역 불균형 때문입니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하면서 가장 큰 폭의 흑자(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약 60%)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 미국은 가장 큰 무역적자를 보고 있죠.

1990년대 중국 자본주의 스타이롤 경제개발과 무역을 개시하면서 양국 갈등까지 확대되지 않았는데,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어요.
정치적으로 이슈를 이용했다고 해도 무역전쟁 도발은 중국뿐 아니라 트럼프도 손해일 가능성이 있죠.
왜냐하면 최근 무역전쟁으로 수출 피해 입은 기업들이 본인을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중국이 미국 국채를 어느 나라보다 많이 갖고 있는 것 또한 부담입니다.
중국이 보유한 미국채는 1조 1309달러 (2019년 2월 기준)인데요.
만약 중국이 미국채를 대거 팔아치우면 국채 가격 급락, 시장금리 급등으로 미국 기업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에 부담될 수 있습니다.

서로 불리한 싸움이라 트럼프 정치적인 쇼라고도 많이 얘기합니다.

저도 이 상황을 보면 중국이 미국채를 대거 팔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렇게 될 경우 미국 회사채와 주식 가격이 급락하면서 중국 역시 손실을 입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미중무역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트럼프의 협상 방법이 비즈니스 방법이랑 비슷하게 이어진다고 논란이 많은데,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