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왜보나? -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

안녕하세요.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 문장 나누미입니다.

오늘부터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7장 국제수지와 무역을 진행합니다.

 

제가 선택한 첫 번째 주제는 <<국제수지, 왜 보나? (441~442p) >>입니다.

 

 

 

국제 수지란?
기업, 정부, 가계를 포괄하는 국민경제가 외국인 상대로 벌이는 돈거래를 국제 거래 또는 대외 거래라고 합니다.
국제 거래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을 집계한 것이 바로 국제수지 또는 국제 거래 수지(BOP)라고 해요.

수지(Balance)란 수입과 지출을 말하며 정부가 자금 수지를 적고 국제수지를 집계하는 것이죠.
국제수지 집계를 보면 국민경제, 외국과 거래를 통한 득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국내 수요(내수)와 해외 수요(외수)에 대략 절반씩 의지하고 있어서 국제 거래를 빼놓고는 우리 경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제 거래 흐름을 눈여겨보면 세계경제 흐름도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요.

 

 

 

일정기간 동안 일국이 다른 나라와 행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

여기서 말하는 일정기간 동안은 국제수지가 플로(flow) 개념을 말합니다.
보통 1년을 지칭하지만 분기별 집계에서와 같이 1년 미만 또는 1년 이상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경제활동의 본거지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점이 분류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는 것도 기억하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찐경제 용어를 배우는 느낌이라 부담감이 앞서지만, 7장 국제수지와 무역을 배우고 나서 바라보는 경제 시각이 조금은 더 넓어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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