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 문장 나누미입니다!
처음 이번 달 주제였던 '외환' 공부할 때는 실생활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환율 변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어요.
그럼에도 제가 가진 콘텐츠는 외부 영향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단단해져야 함을 외환 테마를 통해 배웁니다.
오늘은 "환율은 어떻게 표시하나? (372~374p)"에 대한 기본 중에 기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환율은 통화가 지닌 대외적인 가치 및 시세를 알기 쉽게 나타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화 가치를 알려면 원화를 다른 나라 통화, 예를 들면 미국 달러 얼마와 바꾸는지 보면 됩니다.

현재, 1달러에 1,201원입니다.
1달러를 사려면 우리나라 돈 1,201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말은 1,201원이 지닌 대외 가치가 달러를 기준으로 볼 때 1달러라는 뜻이죠.
반대로 원화를 기준으로 하면 1달러의 대외 가치는 1,000원이 됩니다.
환율 표시는 어느 나라 통화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3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외화 1 단위당 자국 돈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나타냅니다.
미국 1달러와 원화 1,000원을 바꾼다면 <\/U$ = 1000> 혹은 <U$1=\1000>입니다.
이 방식은 어느 나라에서나 자국민이 가장 쉽게 알아듣고, 우리나라에서도 미디어가 환율 뉴스 전할 때 주로 쓰는 방식입니다.
둘째, 자국 돈 1단위당 외화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나타냅니다.
원화 1,000원을 미국 1달러와 바꾼다면 1원당 0.001달러를 바꾸므로 <U$/\=0.001> 또는 <\1=U$0.001>로 표시합니다.

셋째, 서로 다른 통화로 같은 값어치에 해당하는 액수를 표시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뭔가... 둘째, 셋째 방법은 자주 본 적이 없어서 첫 번째 방법이 편하네요.
역시 많이 눈에 익어야 사용도 자주 하나 봅니다.
[눈에 보이는 경제] 다양한 환율의 종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IMF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폐의 종류는 16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들 화폐들은 자국 내에는 원활히 사용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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