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목요일 가계부
1. 어제 실지출 무지출 해서 적금 7회차 넣었다. 무조건 무지출을 해야 하는 게 나쁜 것이 아닌 쿠폰, 포인트, 목적통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얻어내는 무지출은 오히려 더 값지다. 왜 자꾸 무지출 챌린지가 나쁘다고 하는 것인가..! 그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그저 수입이 많으면 가난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2. 이번 주 도시락 3번 주문해서 3일치 결제했다. 신한 더모아카드 사용하면 6,900원을 6,000원에 먹을 수 있다. 오늘부터 단끼(단식 한 끼)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루 1끼만 먹거나 점심과 저녁 2끼를 먹어야 할 때는 점심은 최소화의 식단으로 고른다. 앞으로 도시락 주문 횟수는 줄어들 수 있다.
3. 네이버에서 이마트 장보기가 가능하다. 후기 쓰면 자잘한 ssg 머니보다는 화끈한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줘서 가치가 크다. 4만 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라 이것저것 담았다. 다음번에는 요거트 / 훈제계란 / 주먹밥 위주로 담을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 또는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첫 구매해 봤는데 매우 만족이라 다음에도 식재료 구매는 여기서 할 예정이다.
4. 투자 이야기 : 어제 미국 증시 기술주 하락했다는 얘기 듣고 장 시작하자마자 네이버 매수, 소심하게 1주 매수했는데 바로 올라가면서... 애매해졌다. 욕심 없이 매수하는 주식은 잘 된다..휴... ㅋㅋ 코스피도 분할로 매수 걸어뒀는데 1주만 사졌다... 이것도 수익이다.. 아직 호황기까지는 아니니까 조심조심 매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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