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은 달고나라떼

1. 정각에 친구랑 같이 010페이 10% 할인 미션에 들어갔다. 이번 달 핸드폰 요금이 그리 많이 않아서 친구 걸 대신 내줬다. 번거로웠지만 그래도 10%가 어디냐!! 다음 달 10일도 달려보자~

 

2. 복싱 다녀왔다. 무료 체험권 8번 중에 4번 썼다. 더 다니고 싶은데 조금 더 할인 받을 수 있거나 딜을 해봐야겠다. 지금은 1주일에 2번 정도 가는데 횟수를 좀 늘리면 다이어트는 금방 될 듯하다.

 

3. 끝나고 바이올린 갔다가 급 피곤해져서 커피빈 달고나라떼를 퍼플오더로 주문했다. 고민했다.. 음료 안 마시기 미션을 깨고 싶지 않았는데 본능이 날 움직였다. 요즘 카페인 들어간 건 공차 블랙밀크티 외에는 안 마시려고 하다 보니 선택사항이 그리 많지 않다. 딸기 관련된 음료는 너무 비싸다. 찾아보니까 머쉬룸스프가 4,500원인가? 였는데 출출할 때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 퍼플카드 12개 다 채웠다! 아껴뒀다가 진짜 마시고 싶을 때 마셔야지~~~